이슈 & 장중 특징주

남북 군사회담에 따른 수혜섹터는?? 美 금리인상(1.75~2%)

주공 2018. 6. 14.

이번 포스팅은 장중 이슈가 될만한 섹터를 알아 볼까 합니다. 물론 반응이 없거나 반대로 나올 수도 있지만 오늘자 이슈가 될만한 섹터라고 생각 되는데요.

 

오늘 남북 군사회담이 진행 되는데요.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은 14일 이번 장성급회담에선 '판문점 선언'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와 국방장관회담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남북군사(장성급)회담은 2007년 12월 개최된 이후 햇수로 11년 만에 개최되는 회담이라고 합니다.

 

이번 남북군사회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을 언급함에 따라 장성급 회담에서 이 부분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07년 11월 국방장관회담 때 유해발굴 문제에 합의했지만 이행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의 사망·실종자 수를 13만7800여명, 2만5000여명으로 추정하며 유엔군 사망·실종자 수는 각각 4만670여명과 4100여명이고 DMZ에서 전사한 국군은 1만여명, 미군은 2000여명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다만 남북 군 당국이 이 부분에 대해 합의하더라도 유해발굴을 당장 할 수는 없는데 이유는 DMZ 내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는 등 작업이 먼저 진행 되야 한다는 점이죠.

관련주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DMZ 지뢰제거 관련주, 유해발굴 관련주

 

그리고 장성급회담 북측 대표들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측 자체가 올해 들어서는 과거와 다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경험 있는 분들이 나와서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임하면 좀더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성공단 지역의 산림녹화가 시급한 상태이며 산림협력은 단순히 수해방지와 녹화 차원이 아니라 산업협력에서도 중요하고 말했습니다.

 

유한킴벌리가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한반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북한 양묘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가을 '화천 미래숲 양묘센터'에서 소나무와 쉬나무 등 묘목 21만본이 처음 출하되면 북측이나 비무장 지대 숲 복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고 지난 1999년부터 1천300만 그루에 해당하는 나무 종자와 묘목 지원 사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1990년대 말부터 고성 등 북한 지역에서 양묘 지원 사업을 해오다 남북관계 경색으로 2009년 이후 중단된 상태라고 하네요.

(유한킴벌리 관련주로는 유한양행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북한 조림 사업 관련주

그밖에 판문점 선언에는 'DMZ를 실질적인 평화지대' 및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 등 문구가 들어갔는데 이 부분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DMZ 문제와 관련해서는 GP(최전방 감시초소) 및 중화기 철수, 국방장관·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간 핫라인(직통 전화)을 만드는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두번째 미국이 올해 3월에 이어 두번째 금리인상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1.75~2.0%로 올라갔는데요. 미국에서 기준금리 2% 시대가 열린 건 세계 금융위기로 '제로 금리'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미국의 '제로(0) 금리' 이후로는 일곱 번째 금리 인상이라네요.

 

앞서 금융시장에서도 이날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왔는데 특히 연준은 올 하반기 기준금리를 두 차례 추가 인상함으로써 올해 모두 네 차례 올릴 가능성을 시사해 세계 금융시장에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연준이 하반기 두 차례 추가인상 전망치를 발표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더 빨라지고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5월 기준금리를 동결(연 1.50%))

 

연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8%로 상향 조정했고, 이미 사상 최저 수준을 보여온 실업률도 계속 하락해 연말에 3.6%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이날 FOMC 회의가 끝나고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가 매우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물가 상승률과 관련해서는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인 2% 위로 밀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관련주로는 은행주들이 되겠네요. 눌릴 가능성이 크니 살짝 빠졌다 다시 잡는 것도 방법일 듯 싶습니다.

 

그럼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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