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레일 해킹, 북미 정상들 싱가포르에 도착

이슈 및 특징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상화폐 관련주들은 금일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인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일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11일 밝혔으며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는 코인레일 보유 코인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대략 400억 정도 되는 규모라고 하네요.

 

210억 달러 상당의 펀디엑스, 149억원 상당의 애스톤 등 약 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며 코인레일은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콜드 월렛으로 이동해 보관 중"이라며 "유출이 확인된 코인의 3분의 2는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회수에 준하는 조치가 완료했다"고 합니다.

 

코인레일은 24시간 거래량으로 세계 90위권의 중소거래소이긴 하지만 한국블록체인협회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가상화폐 거래시 참고 하셔야 겠습니다.

두번째 이슈로는 북미 정상회담이 되겠네요.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합중국 대통령과의 력사적인 첫 상봉과 회담을 위해 평양을 출발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해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나섰으며 북한 매체들의 보도는 하루 늦게 나왔네요. 김정은 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에 김영철·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수행했다”며 “김 위원장을 환송하는 의식이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 속에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조미수뇌회담에서는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문제,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고심도있는 의견이 교환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0일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을 했죠. 11일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을 찾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데 정상회담은 오전 11시쯤(한국시간 오후 12시쯤)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회담 형식은 오찬을 겸한 양자회담이라고 합니다. 다음날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의 '전초전' 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언급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하네요.

 

북미 실무진들도 마지막 조율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핵화(CVID)와 체제보장(CVIG)의 맞교환을 으미하는 빅딜 타결을 앞두고 양측 실무진은 정상간 회담 전날까지 핵·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반출 및 폐기 등 핵심 쟁점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관련주는 조심해서 접근 하셔야 합니다. 옥석가리기도 필요하고 재료가 이미 모두 노출된 상태 입니다. 새로운 재료는 북미정상회담이 끝나고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에 따라 튈 종목이 나올 듯 싶네요. 또한 재제가 해제 되거나 일부 바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부터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경제협력이 필요한 부분(도로, 철도 등), 미국에 비료와 의약품 지원 요청을 했던 부분 등을 잘 참고 하셔야 겠네요.

북한 의료지원과 비료지원 요청(의료 관련주, 비료 관련주)

 

 

그럼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