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 수혜주

북한 조림 사업 관련주(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조림사업)

주공 2018. 5. 3.

이번 포스팅은 북한 조림사업 관련주(북한 나무 관련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조림 관련주

정부는 3일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사각지대인 산림분야부터 북한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산하에 산림협력연구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으며 산림협력분야는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고 우리도 경험이 많고 우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이 대독한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사업 중 유엔의 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남북 간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하려 한다”며 “북한의 조림(造林)을 돕는 사업도 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북한 조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갖추도록 할 것이며 수목을 비롯한 생물자원의 보존과 연구에 남북이 협력하는 날도 빨리 오길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산림 분야 협력 외에는 대부분 제재에 걸리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산림분야를 진행 할 예정이며 북한과 접촉과정에서 북한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우리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네요. 또한 산림협력 대상지역에 대해 특정 지역이라기보다는 북한 전역에 걸쳐서 진행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관련주들의 큰 수혜가 예상 됩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산림 황폐하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 되며 북한의 전체면적의 1/4에 달하는 320만㏊의 산림이 고난의 행군이 후 사라졌다고 합니다. 90년대에는 820만㏊ 였던 산림이 최근에는 500만㏊ 안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심각한 상태네요. 북한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무분별한 벌목을 진행하여 대부분의 산이 민둥산이 됐으며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와도 연결되어 정부차원에서 북한 조림 사업을 중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북제재에 걸리지 않고 대북 지원을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조림 사업을 먼저 진행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관련주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림 관련주

 

[한솔홈데코]

전주임산㈜로 설립된 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

중밀도 섬유판(MDF), 마루바닥재, 인테리어재 등을 생산, 판매

해외 조림사업 경험(여의도 12배 크기의 조림사업)이 있으며 최대 수혜주 부각(남북 산림조림 사업 경제협력 1순위)

 

[자연과환경]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환경플랜트사업, 친환경 PC사업, 기타 건축공사업

인도네시아 조림 사업 진행(여의도의 23배 크기의 조림사업)

 

[이건산업]

합판 및 마루사업, 조림사업(솔로몬 군도), 합판/베니어 제조 및 판매, 목재 무역사업

해외 조림 사업 진행

 

[동화기업]

목재사업과 자동차사업

MDF산업은 국내 MDF 6개사의 메이커들이 생산 판매

[후성]

냉매가스분야, 2차 전지분야, 불화물분야, CDM분야로 분류되는 불소화합물 사업

(CMD 사업에 조림 및 재조림 사업이 포함 되어 있음)

 

[선창산업]

종합목재 회사

합판, MDF, 제재목, PB, 빌트 인 가구, 주방가구 등을 제조, 생산, 유통, 판매

뉴질랜드 조림사업 진행

 

이밖에 한화는 캄보디아 조림사업 진행(여의도 면적의 40배) 2012년부터 향후 70년간 조림 진행 및 원목 생산 중이며 삼성물산, 대상홀딩스, LG상사, SK네트웍스, 포스코대우, 효성, 포스코 등은 인도네시아에서 조림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움직이는 종목은 위쪽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성투하세요!!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