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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재개,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 준비(내년3월 윤곽 나올 듯)

주공 2018. 5. 28.

지난주 목요일 이였죠. 북미회담 취소가 가장 큰 이슈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취소 될 줄 알았던 북미회담이 다시 재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지만 트럼프의 밀당 기술은 얄밉긴 하지만 진심으로 최고인 듯 하네요.

 

미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국무부 나워트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측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북한 당국자들과 회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의전과 경호, 보안에 관한 건 주중 싱가포르에서 논의되고 비핵화 등 의제 부분은 판문점에서 다루는 투트랙 실무회담 이라고 합니다.

 

판문점 실무회담엔 미국 측에서 주한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지낸 한국계 성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 그 외 미 국방부 관계자 등이, 북측에서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이 각각 참석 하였으며 판문점 내 구체적인 협상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북미정상회담 사전 준비차 판문점 북측 지역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통일의 집)으로 향했으며 회의가 오늘과 내일 이어질 걸로 예상된다고 하며 CNN 방송도 미국 대표단이 예비회담을 하기 위해 어제 북한으로 향한 것으로 북한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고위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금일 대북 관련주들이 오늘 하루를 책임 질 것으로 보이네요. 대북 철도 테마, 가스관 테마, 조림사업 테마, 개성공단 등 불꽃을 뿜을 것으로 보이며 시초가에 따라잡기 보다는 눌림목 부근을 노려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주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결핵 관련주 - 북한 결핵 환자 세계 최고 수준>

 

대륙 철도 관련주-남북중국을 이어줄 철도 조사연구 검토

 

남북철도 관련주(유라시아 철도 관련주)

 

도로 관련주(아스콘, 아스팔트 관련주)-남북 도로 복원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원전해체 관련주(풍계리 수혜주)

 

북한 조림 사업 관련주(대북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조림사업)

 

저출산 관련주 - 남북 회담 후 북 지원 기대감, 저출산 고령화 조세정책 수정

 

희토류 관련주(광물자원 관련주) - 4차산업 핵심 희토류 관심 급증

 

농업 관련주인 비료, 농기계 관련주 알아 보기(대북지원 관련주)

 

DMZ 평화공원 관련주-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기대감

 

가스관 관련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남북러 가스관 관련주)

 

트럼프 남북 종전 축복 언급에 남북 경협주 테마 강세

두번째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들도 눈여겨 볼만한 섹터로 보입니다.

정부가 북한과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남북 경제협력에 물꼬가 터지면 원활한 전력 보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협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내년 3월쯤 남북 긴장완화 수준에 따른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협력방안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올해 정책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북한지역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한 남북 신재생에너지협력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 등이 포함된 13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고했고 북한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연구에만 총 7000만원 규모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7월부터 총 8개월간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북한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함께 국내 관련 산업 육성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출 전략을 세울 계획이며 먼저 현황 파악을 위해 북한지역 신재생에너지원별, 지역별 보급잠재량과 경제특구 등 에너지다소비지역 현황을 별도로 분석할 예정 입니다.

 

북한지역 진출을 위해 국내법 등 관련 법령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재생법, 전기사업법, RPS(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 고시 등 정부법령뿐 아니라 보급사업 지침 등 에너지공공기관 운영 지침과 대외무역법, 개성공업지구법 등 북측 진출 관련 규정도 손 볼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남북간 긴장완화 수준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를 그려나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업성을 예측해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투자재원 소요액 산정과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산업부와 에너지공단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별도 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관련 종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풍력발전 관련주(정부 서해 NLL 인근 풍력단지 조성 검토)

 

태양광 관련주 - 신재생 에너지 정책(탈원전, 탈석탄), 대북 애너지 지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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