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강의8- 배당이란?(현금배당, 주식배당, 배당락 알아보기)

이번 포스팅은 배당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이란 무엇일까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주식을 통해 회사의 권리에 투자한 투자자(주주)로써의 누릴수 있는 특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타금융투자 상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부수입을 얻을 수도 있는 투자 방법이 되겠네요. 11월 부터 배당주에 관심을 갖고 저점일 때 매수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12월 부터 본격적인 배당 시즌에 돌입을 하게 되는데요. 종목마다 분기별 배당을 하는 종목들도 있고 현금배당을 하거나 주식배당을 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금배당은 책정된 배당금을 현금으로 주주들에게 배분해 주는 것이고 주식배당은 책정된 배당금에 상응하는 회사의 주식으로 배분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현금 배당은 1주당 책정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고 주식배당은 조건에 따라 다르게 책정 되는데요. 예를 들어 10주당 1주배정을 하게 된다면... 보유주식이 15주로 가정하여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15주를 주식 배당으로 받을 경우 10주에 대한 1주는 주식으로 배당이 되고 나머지 5주는 현금으로 계산되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필자는 주식배당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 정도만... :D)

그렇다면 현금배당이 꼭 좋은것인가?

 

그렇지만도 않죠. 장단점은 있습니다. 현금배당일 경우 주주 입장에서 꽁돈(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될 듯)이 생긴다는 기분이 들수도 있겠죠. 반면 주시배당은 현금이 안니 주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금배당과 느낌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회사의 자본금이 증액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주 입장에서도 주가가 상승한다면 현금배당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길 수도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그럼 배당은 어떻게 진행 될까요?

배당일은 분기배당, 중간배당, 결산배당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분기배당은 각분기 영업 마지막일인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이 되며,

중간배당은 1년의 절반인 6월 30일, 결산배당은 1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이 되겠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배당락 전익까지는 매수(보유)를 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단, 배당락 당일은 주가가 엄청 흐를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겠죠. 배당을 위해 매수한 사람이 나만 있을까요?? 아니겠죠. 그러므로 저점에서 잡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배당을 받겠다고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은 올바른 투자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요. 배당을 받기 위해 투자를 하겠다면 지금 부터라도 종목을 찾아보고 매수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배당락 전일 매수 했다가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조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