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강의2-이동평균선, 골드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이동평균선과 골드크로스 및 데드크로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동 평균선(이평선)

먼저 이동 평균선(이평선)에 대해 아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HTS나 MTS를 보면 5, 10, 20, 60등 숫자가 써있고 파란색, 노란색 등 줄이 쳐져 있는 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들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주식을 하시면 안되겠죠. 기초 중 가장 기초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동 평균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 평균선이란 일정기간동안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으로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서 만든 선으로 주가와 거래량, 거래대금은 매일 변하지만 특정 기간을 놓고보면 일정한 방향성을 지니며 단기(5, 10, 20일선), 중기(60일선), 장기(120선)등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주가의 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서 만든 선으로 해당 종목의 주가를 평균치로 나타내는 지표가 되는 것이며 계산 방법은 5일 이평선 기준으로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가(종가가준)를 합한 뒤 5로 나누면 평균값이 나옵니다. 막상 계산하려면 엄청 귀찮은 작업이죠. 그래서 HTS나 MTS를 잘보시면 이 값들이 나와 있습니다. HTS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위 그림처럼 캔들 위에 커서를 올리면 각 이동평균선에 대한 평균값이 나옵니다.

 

이평선은 향후 주가의 흐름을 판단하고 향후 추이를 전망하는데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술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이평선에 따라 매매 방법 및 대응 방법이 다릅니다. 이평선 매매법 강의 시간 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이평선에는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있습니다. 5일선이 20일선을 뜷고 올라갈 경우 골든크로스, 반대로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갈 경우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골든크로스의 경우 슈팅(급등)할 확률이 높으며 데드크로스는 반대로 떨어지겠죠. 모든 종목이 크로스 됐다고 슈팅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랜빌의 8가지 법칙 중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기(또는 장기) 이동평균선을 밑에서 위로 상향 돌파하는 시점, 즉 최근 주가가 과거 평균주가보다 상승하는 시점을 바로 '매수시점(골든크로스)'으로 판단하여 매수를 하고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향하여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올 때는 '매도신호(데드크로스)'라고 판단하여 매도를 하는 방법 입니다.

차트에서 골든크로스가 보이면 앞으로 이 주식의 상승추세를 기대할 수 있고, 데드크로스가 보이면 향후 주가의 하락을 예상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매매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는 기초적인 매매판단 기준으로 사용 되지만 너무 맹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나만의 매매 방법에서 참고정도는 할지언정 맹신해서 매매를 하다보면 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미 널리 퍼진 매매 방법은 기관, 외인, 세력들도 아는 방법이겠죠. 그저 기초에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평선에 대한 개념만 잘 아셔도 매매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5일선 매매를 할 것인지 10일선 매매를 할 것인지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할 수 있으며, 종목마다 특정 이평선을 타고(지지하고) 가는 종목들이 있으니 잘 찾아 보시면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