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 수혜주

유가상승 수혜주-텍사스유 70달러 돌파(미국-이란 핵협정 우려)

주공 2018. 5. 8.

이번 포스팅은 국제 유가 상승 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가상승 수혜주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01달러(1.5%) 상승한 70.7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WTI가 7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 2014년 11월 이후로 3년 6개월 만에 상승을 했는데요. 장중 한때 WTI 가격은 배럴당 70.84달러까지 상승을 했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장중 배럴당 0.54달러(0.72%) 상승한 75.41달러에 거래되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정·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등 중동 불안 원인이 부각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협정을 파기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재개하면 글로벌 원유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하는데 한 몫을 했네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내일(8일) 오후 2시 백악관에서 이란 핵협정에 대한 나의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는 14일 열리는 주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행사에 미국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불안이 가중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WTI 일별 등락율

일별등락율

베네수엘라의 정정 불안도 유가를 끌어올렸는데 베네수엘라는 재정 악화로 산유량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베네수엘라의 일일 산유량이 연말까지 최대 20만 배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원유 공급이 위축되면 유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데요. 유가 상승에 수혜를 받을 섹터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유

S-Oil, 금호석유, SK케미칼, 한화케미칼

 

▶ 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 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 화학

LG화학, 삼성SDI, 효성, 대한유화, 애경유화, 태광산업, 동성화학, 휴켐스, 롯데정밀화학, GS, 코오롱인더, 이수화학, KPX케미칼, SKC

2018/10/02 - [테마주 & 수혜주] - 유가상승 관련주 - 원유 ETF, ETN, ETNH 

 

 

수혜 섹터는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혜 섹터라고는 하지만 전부 오르는 것은 아니겠죠. 이중에도 튀는 섹터가 있고 눌리는 섹터가 있으니 참고 하셔서 접근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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