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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원자재 관련주-4월 글로벌 원자재 강세, 유가는 3년 4개월 최고치

주공 2018. 5. 9.

이번 포스팅은 원자재 관련 종목을 알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핵협정을 파기 했다고 하죠. 어제 선반영이 였는지 오늘 유가는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크게보면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대부분 강세를 보인 상태 입니다. 특히 에너지가 직전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3.4% 올랐고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도 5.0%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변동

금속 변동

에너지가 가장 많이 오른 6%대이고 금속도 4.2% 상승을 했습니다. 애너지의 경우 이란 핵협정 파기에 따른 원유 수급등에 따른 이슈가 있어 상승을 한 것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여기에 세계 경기호조에 따른 수요 견조세가 유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감소, 이란, 시리아, 예멘 등 중동지역 정치적 이슈가도 있어 상승에 힘을 보탰고 미국의 생산 증가와 금리 인상, 달러강세 등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영향력은 제한적일 거라는 국제금융센터의 진단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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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철금속은 품목 별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알루미늄은 지난 3월 대비 12.5% 급등했지만 금(-0.7%), 납(-3.1%), 아연(-4.5) 하락했고 니켈(2.6%), 구리(1.4%), 주석(0.4%)은 상승을 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가격은 미국의 러시아 제재 불확실성으로 급등락을 반복했는데요. 4월초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지만 지난달 6일 미국이 대 러시아 제재조치 발표 후 급등세로 전환해 18일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재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폭이 축소된 모습을 보였네요.

 

니켈도 대 러시아 제재 월 중반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제재 완화 가능성에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구리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등으로 소폭 상승했고 아연과 납은 하락했으며 금가격은 중동 정치 이슈에도 불구 달러강세에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긍정적인 경기전망에도 불구 재고증가, 미국 금리상승 및 달러강세와 같은 금융환경 변화 등 상하방 압력이 교차하면서 비교적 안정세일 것으로 내다봤지만 미-중간 무역 협상과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 등의 향방에 전월과 같이 알루미늄, 니켈의 가격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골드만삭스도 향후 몇달간 현금 확보를 통해 석유나 구리등 원자재에 투자라하고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골드만삭스의 크리스천 뮬러-글리스먼 주식전략가는 8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메모에서 “원자재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며 “원자재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투자 상품 중 가장 좋은 수익률을 올려왔으며 당분간 그런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으며 원자재 중에선 석유와 구리가 유망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수혜를 받는 종목이 있으니 향후 몇개월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시세를 준다면 찾아먹는 것도 수익을 내는 방법이겠죠. 그럼 관련주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철금속(원자재) 관련주

⊙ 구리

LS, 고려아연, 영풍(고려아연 지분보유), 대창, 서원(대창의 최대주주), 이구산업, 일진전기, 갑을메탈

 

⊙ 알루미늄

알루코,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동원시스템즈, 삼아알미늄, 엘엠에스

 

⊙ 니켈

대양금속, DSR제강, 황금에스티, 코센(DS제강)

 

⊙ 아연

영풍, 고려아연, 한일화학, 한창산업

 

⊙ 금

고려아연, 엘컴텍, 정산애강, 엠케이전자, 디아이, 엘컴텍

 

⊙ 동

풍산, 풍산홀딩스, 이구산업, 서원, 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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