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5G 주파수 경매 관련 수혜종목을 알아 볼까 합니다.
지난해말 5G 관련 장비주들이 급부상을 했었으나 현재 추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직 실적이 전성기만 못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부분도 있습니다. 세계 각 국의 통신사들의 움직임도 5G 투자 계획을 밝혔고 작년 11월부터 1월까지 5G관련 장비들의 주가를 살펴보면 대부분 2배이상 오른 종목들이 많습니다.
기지국부품 업체인 RFHIC가 150%가까이 상승을 했고 중계기 업체인 삼지전자도 100%이상 상승을 했습니다. 광섬유 및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대한광통신도 115%이상 상승을 주도 했고 이외 동일 업종의 관련주들도 두자릿수 상승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1분미 매출과 이익, 성장등을 고려하면 RFHIC와 유비쿼스를 제외하면 주가가 전반적으로 많이 가라 앉은 상태이고 5G관련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대감에 투자한 물량과 과했다는 우려감도 나왔습니다.
5G 상용화등 실질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성은 올 하반기로 보는게 맞겠죠. 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잡고 있는 상태이고 6월 4일 주파수 경매가 끝난 뒤 장비업체 선정 등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장비나 통신망등이 설치가 되기 때문인데요. 이전까지는 관련주들이 움직였다면 주파수 경매 이후 부터는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 될 것인데 이때 통신사들의 네트워크 장비 발주가 들어가는 업체가 수혜를 받게 되겠습니다.
2018, 2019년도 컨센서스가 있는 11개 장비업체를 살펴본 결과 올해 턴어라운드와함께 내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되는데요. 다산네트웍스, 케이엠더블류, 에이스테크, 오이솔루션 등 올해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내년부터 매출과 이익 성장률이 두자릿 수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G 상용화 일정을 감안하면 올해 4분기부터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은 5G 고주파수 투자가 2019년부터 이뤄질 전망이어서 케이엠더블유의 장기 실적 전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통신장비 업체들은 통시세대가 교체될 때 최대 성수기를 맞는 전형적인 싸이크형 산업에 속하는데요. 2011년 4G 상용 이후 수주 급감과 동시에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적자에 빠진 기업들이 많았으며 이번 5G 상용화에 맞춰 반등이 나올 것으로 전망 됩니다. 또한 5G 관련 업종의 주력 제품, 재무상태 등을 반드시 확인 하고 투자에 임하셔야 겠습니다.
기지국&중계기&부품 등
케이엠더블류, 쏠리드, 삼지전자, RFHIC, 에에시트케, 서진시스템, 기가레인
계측정비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
삼지전자, 이노와이어리스
모바일백홀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백본
대한광통신, 이노인스트루먼트, 오이솔루션, 코위버
이외 종목들은 아래 5G 포스팅에서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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