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관련주 - 2020년 1조원 규모로 성장 가능

이번 포스팅은 웹툰(WebToon) 관련주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이란 인터넷의 Web과 만화의 Catoon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플래시로 제작된 웹애니메이션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거나 웹에서 형성된 모든 만화 형식을 대표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세로로 긴 이미지 파일 형식의 만화를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형식으로 자리 잡게 된 데는 만화를 그리는 개인 블로거들의 힘이 컸다고 하는데요. 개인 블로거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된 다이어리 형식의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중심의 만화가 웹툰의 대명사로 인식되기 시작 했으며 세로로 긴 롤페이퍼 방식으로 창작된 작품에 포털을 이용하는 구독자가 댓글 형식의 감상평을 남기고, 인기 있는 만화를 다른 사이트로 옮겨 등록하는 펌질 등을 통해 웹툰은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웹툰도 한류의 한축을 당당하고 있으며 블루오션 업종으로도 꼽히도 합니다. 국내 웹툰 시장은 지난 2013년에는 1,500억원 수준이였지만 2020년에 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 웹툰의 경우 실사로 옮기기도 하는데요. '신과함께', '강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흥행에 성공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웹툰 관련주도 중국의 영향(사드 피해)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최근 물괴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 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 만큼 웹툰 관련주들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와 관련된 종목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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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관련주

 

[미스터블루]

온라인 만화·웹툰 제작 및 유통업과 전자콘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제작업

 

[카카오]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모바일 광고, 모바일 게임, 모바일 커머스, 모바일 컨텐츠 등의 서비스

다음 웹툰(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 웹툰 서비스 제공

현재 포도트리가 카카오 페이지를 흡수하여 독자적으로 운영 중

 

[NHN엔터테인먼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사업과 간편결제서비스 및 웹툰서비스 등을 운영

웹툰 서비스 코미코 운영 중

 

[NAVER]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 등을 서비스

네이업 웹툰(라인 웹툰)으로 웹툰 서비스 중

 

[키다리스튜디오](구 다우인큐브)

반도체 사업과 미디어콘텐츠 사업

웹툰 서비스업체인 붐코믹스 흡수합병(18년 3월)

[SK텔레콤]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 등 영위

NHN엔터가 운영하는 코미코 웹툰과 관련된 서비스 출시

 

[KT]

정보통신사업, 뉴미디어사업 및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 정보통신기기 매매, 광고업, e-금융업, 교육사업, 경비업, 경영컨설팅업 등을 영위

케이툰(KTOON)을 통해 웹툰 서비스 제공

 

[엔씨소프트]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

웹툰, 캐릭터 사업 등으로 IP확장을 추진하는 엔씨코믹스 운영 중

 

[디앤씨미디어]

작가 수급 경쟁력과 편집부 기반의 조직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출판, 유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웹소설과 웹툰 컨텐츠 공급, 카카오 페이지에 공급 중이며 웹소설 IP를 가지고 웹툰을 제작

(포토트리가 18.49% 지분을 사들였으며 2대 주주임)

 

[레진코믹스](미상장-2019년 상장목표)

웹툰 전문 벤처 기업(웹툰 서비스 제공)

웹툰이 영화나 게임으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같이 봐야할 테마는 영화 관련주, 게임 관련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되겠네요.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2018/08/14 - [테마주 & 수혜주] - 모바일 게임 관련주 - 모바일 게임시장 전망은? 2018/07/17 - [테마주 & 수혜주]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 사드보복 완화 수혜섹터, 국민연금도 비중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