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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관련주(이미지센서 관련주) - 삼성전자 차세대 먹거리로 이미지센서 사업

주공 2018. 12. 28.

이번 포스팅은 CMOS 관련주(이미지센서 관련주)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005930)가 메모리반도체 이후 차세대 먹거리로 이미지센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시스템LSI사업부 내 CMOS이미지센서(CIS) 사업을 담당하는 ‘센서사업팀’을 신설 하였으며 공정 개발 등은 DS 부문의 파운드리사업부에서 하되 센서사업팀은 상품기획과 영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CIS는 반도체 소자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주는데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속 카메라 필름과 같은 역할을하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 탑재 경향에 따라 수요가 늘었지만 추후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상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센서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도로와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자율주행차의 시신경’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이미지센서 시장 규모가 올해 137억달러에서 오는 2022년 19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삼성전자는 센서사업팀을 통해 차량용 이미지센서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서 차량용 프로세서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와 함께 차량용 이미지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 오토’를 공개했으며 테슬라와 차량용 이미지센서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말 조직개편에서 ‘자율주행사업 태스크’를 신설한 LG전자 또한 차량용 센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미국 스타트업인 ‘에이아이(AEye)’ 투자에 참가했습니다. 에이아이는 라이다(LiDAR)와 고해상도 카메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칩을 하나로 모은 센서 ‘아이다(iDAR)’를 개발한 기업으로 라이다가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인식하면 카메라가 색을 융합하고 AI를 적용해 보다 정확한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이미지센서 쪽에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분명 발전가능성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이와 관련된 종목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CMOS 관련주(이미지센서 관련주)

 

[픽셀플러스]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개발, 제조 및 공급(팹리스 기업)

CMOS 이미지 센서의 웨이퍼 및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 판매

 

[옵트론텍]

광학부품 전문기업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 중심의 이미지센서용 필터, CCTV 및 블랙박스에 사용되는 렌즈/렌즈 모듈, DVD 및 블루레이용 광픽업장치에 사용되는 광픽업용 필터 등을 제조 및 판매

 

[트루윈]

자동차용 APS(Accelerator Pedal Sensor), BPS(Brake Pedal Sensor), TPS(Throttle Position Sensor) 등의 센서의 개발 및 제조, 공급

적외선 이미지센서 기업으로 시리우스 지분 취득 및 이미지센서 모듈 패키징 사업에 진출

 

[옵토팩]

Photo Sensor 용 CSP(Chip Scale Package)전문회사(CMOS, CCD 이미지센서 용 WLPCSP 전문업체)

CSP(Chip Scale Package) 기술인 NeoPAC® 구조 및 공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캠시스]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영상기반의 ADAS 제품군, 생체정보인식 및 정보보안기술 응용제품, 전기자동차 및 관련 핵심부품 생산
이미지센서와 이를 구비하는 PCB 어셈블리에 관한 특허를 취득

 

[아이엠]

Optical Solution 사업, Mobile 사업 영위

이미지센서에 들어가고 있는자동초점 장치를 주력으로 개발

 

[테라셈]

영상관련 반도체 전문기업

이미지센서 패키징 및 테스트 등 중국 BYD에 후방카메라 이미지센서 공급

 

그밖에 카메라 모듈 관련주도 포함 될 수 있으므로 관련 종목들도 관심을 가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종목은 추후 포스팅 후 링크를 걸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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